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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로맨틱펀치가 마지막 대결 주자로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김상희 편이 다뤄졌다. 임태경-김연지-팝핀현준&박애리-마틸다-몽니-로맨틱펀치 등 6팀이 무대에 올랐다.
몽니는 마틸다를 꺾고 1승을 거뒀다. 하반기 최고 점수인 42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이후 출연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임태경과 팝핍 현준-박애리팀까지 연이어 이기며 3승에 올랐다. 이에 몽니는 마지막 주자로 나서 긴장감을 드러냈다.
로맨틱펀치는 "마지막이라서 떨린다. 몽니가 저희 앞길을 막는거 같아 주변 사람들이 싫어한다. 오늘은 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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