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라요 바예카노에 1-0 승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라요 바예카노를 꺾고 프리메라리가 3위로 올라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1-0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3연승과 함께 9승2무5패(승점 29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벤제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아센시오와 바스케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모드리치, 요렌테, 크로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마르셀루, 라모스, 바란, 카르바얄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3분 벤제마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바스케스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이어받은 벤제마는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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