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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조한이 연말 콘서트를 성료했다.
김조한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8 연말 단독 콘서트 '타임라인(TIMELINE)'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조한은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솔리드의 명곡부터 ‘사랑해요’,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등 자신의 대표 히트곡들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캐롤송으로 셋리스트를 알차게 채웠고 박정현, 성시경, UV, 후니훈, 플로우식, 대니정, 듀엣가요제 진성혁, 래퍼 나코까지 막강한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조한은 최근 밸매한 '스윗 러브', '스틸 인 러브'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깊은 감성을 보여줬다.
앙코르 무대에서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애창곡으로 손꼽히는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 김조한은 공연을 마친 후 "공연을 오랜만에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 그동안 부르지 않던 곡들을 선보여 색다른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 소울패밀리 프로덕션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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