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활동 연장 없이 최종 해체를 결정했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워너원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31일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계약은 이달 종료되지만 워너원의 공식 활동은 2019년 1월까지 이어진다. 예정된 1월 콘서트를 끝으로 해산하는 것.
소속사 측은 "약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워너원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워너원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