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골키퍼 김진현이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계약을 연장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진현과의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김진현과 2019시즌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김진현은 지난 2009년부터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한 가운데 세레소 오사카 통산 393경기에 출전했다.
김진현은 축구대표팀 A매치에 16차례 출전했다. 지난 2015년 아시안컵에서 주축 골키퍼로 활약했던 김진현은 축구대표팀의 울산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대비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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