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만남이야?"…김충재, 틸다 스윈튼과 깜짝 인증샷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유명세를 탄 김충재가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함께 했다.

김충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per honor to meet u tilda swinton in seoul. 시쿵"이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틸다 스윈튼과 다정하게 인증 사진을 촬영한 김충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야말로 깜짝 만남이다. 별 다른 내한 소식이 없던 틸다 스윈튼의 방문에 네티즌들 역시 "틸다 스윈튼이 왜 거기서 나와?", "이게 무슨 조합이지?", "합성인 줄 알았다", "믿기지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틸다 스윈튼은 영화 '설국열차', '닥터 스트레인지', '옥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국내 대중에게도 친숙함을 안긴 배우다.

[사진 = 김충재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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