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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하트시그널2' 출연자 오영주가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브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 김장미와 그룹 위너 강승윤, 김진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영주는 자신의 비밀을 하나 털어놓았다. '하트시그널' 출연 후 남자 연예인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는 것. 이를 듣던 김장미는 "이걸 이야기했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오영주는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분이 계셨다. 샘 해밍턴의 아이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메시지를 보냈다.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베이비시터 필요하시면. 영어도 할 수 있다. 이상한 사람 아니다'라고 진심으로 보냈다"고 밝혀 MC들의 야유를 샀다.
그러면서 "그런데 답장은 안 왔다. 집도 가까워서(보냈다)"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샘은 당연히 누군지 모르고 장난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그 형 되게 좋아했을 거다"라고 위로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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