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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재조명 받고 있는 록 그룹 퀸 프레디 머큐리와 동성 결혼한 짐 허튼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가연은 풍문기자단에게 "그가 사랑한 남자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황영진은 "프레디 머큐리가 죽기 직전까지 함께했던 사람은 바로 짐 허튼이다. 프레디 머큐리가 끝까지 커밍아웃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미용사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성태는 "짐 허튼이 1986년 프레디 머큐리가 40세가 되는 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되거든. 그런데 그때는 법적으로 동성끼리 결혼이 안 됐다. 그래서 그렇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두 사람이 항상 오른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끼고 다녔다고 한다"고 추가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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