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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배우 손승원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강남경찰서 측에 따르면 오전 4시 20분께 서울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손승원이 무면허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손승원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로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승원은 24일 소속사 블로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메시지 카드를 전했다. 그는 "내년에 저도 더욱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손승원은 지난 10월 이미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됐다. 블러썸 측은 재계약 의사 역시 없다는 점을 알리며 "홈페이지 등에 아직 배우의 이름이 남아있는 건 계약 만료 이후 바로 홈페이지 정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크리스마스 카드 등을 함께 한 점도 현재 공연이 내년 1월까지 있는 상태라 바로 정리하지 않고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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