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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 시대다. 2주 연속 파워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파워랭킹 1위를 지켰다.
손흥민은 축구 인생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다. 12월 들어 치른 8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만 9경기에서 7골 3도움으로 10골에 관여했다.
최근에는 에버턴전 2골 1도움에 이어 본머스전에도 2골을 터트리며 토트넘 상승의 중심에 섰다.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에서 11,900점을 받아 또 1위를 유지했다. 파워랭킹은 최근 5경기에서 34개 스탯을 평가해 선정한다.
손흥민 다음으로 2위는 웨스트햄의 필리페 안데르소으로 10,240점이다. 3위는 에버턴의 루카스 디뉴로 9,922점이다. 4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로 9,245점이다. 5위는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으로 9,172점이다.
[사진 = 영국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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