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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범수가 걸그룹 댄스를 소화했다.
김범수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명품BACK: 싹Three'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9일부터 31일까지 함께 한다. 특히 31일은 관객들과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며 공연을 마무리짓는다.
또한 흥겨운 사운드의 '욕심쟁이', '빨간맛', 'Cali shine', 'QnaQNa', '뉴페이스', '꾸러기' 등을 열창했고,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떼창으로 함께 했다.
여기에 레드벨벳의 '빨간맛', 모모랜드의 '뿜뿜' 등 걸그룹 댄스까지 소화하며 댄스 무대를 펼쳤다. 관객들의 자리에서 일어나 김범수의 무대에 뜨겁게 호응했다.
[사진 = 영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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