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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범블비'(감독 트래비스 나이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개봉 첫 주, 105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말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범블비'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05만 6,098명을 동원,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시리즈 전작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범블비'가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연말 극장가의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는 '아쿠아맨', 'PMC: 더 벙커'와 함께 연말 극장가 흥행 3파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범블비'가 연일 계속되는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 속에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며 거둔 결과이다.
'범블비'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4%와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 에그지수 94% 등을 기록하는 등 시리즈 사상 최고 작품이 탄생했다는 언론과 관객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시키고 있다. 특히, 여타의 한국 영화들이 개봉과 동시에 실관람객 평점이 하락하고 있는 것에 비해, '범블비'의 실관람객 평점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여전히 고득점을 유지하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굳건한 흥행세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범블비'는 전 세대 연령층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친근하고 다정한 매력의 범블비가 선사하는 엉뚱한 웃음과 사랑스러움부터 책임 프로듀서인 스티븐 스필버그 특유의 따뜻한 감성, 시리즈 팬들을 만족시킬 화려한 액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며 20대부터 40대까지 전 세대의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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