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4일 '뮤직뱅크'서 신곡 '운다고' 무대 첫 공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4일 '뮤직뱅크'에서 첫 솔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루나는 오는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 솔로 싱글 '운다고 (Even So)'를 발표한다. 그루비한 베이스와 펑키한 기타 연주, 따뜻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R&B 팝곡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음악과 루나의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함께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새 싱글엔 동명의 타이틀곡 '운다고'와 함께 루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신곡 발매 당일 루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5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 6일엔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루나는 컴백에 앞서 3일 오후 9시부터 네이버 V앱 SM타운 채널을 통해 'f(x) 루나 컴백이 좋아서 ‘운다고’ - 2019 LUNA’s LUNIGHT'(2019 루나’스 루나잇) V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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