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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3일 '극한직업'의 팀워크 영상을 공개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한 팀이 주인공인 영화라고 생각한다"라는 이병헌 감독의 말처럼 최고의 호흡으로 완성된 마약반 5인방을 비롯, 최강 팀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든 이병헌 감독까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 배추도사 무도사, 류승룡
류승룡은 '극한직업'에서 마약반의 만년반장 고반장 역을 맡아 오랜만에 '류승룡표 코미디'의 귀환을 알렸다. '7번방의 선물'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명불허전 코믹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영화 속에서 개성만점 마약반을 이끈 그는 촬영 현장에서도 유연하게 동료 배우들을 이끌며 모두에게 의지가 되는 든든한 존재였다고. 장난꾸러기 도사 같은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이병헌 감독으로부터 '배추도사'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류승룡은 시종일관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낸 것은 물론, 차(茶)문화로 훈훈한 온기를 나누며 마약반 5인방을 단합시켰다.
# 유행어 제조기, 이하늬
이병헌 감독이 "무결점이 결점인 사람"이라고 칭한 배우 이하늬는 건강미인의 대명사답게 촬영 현장에서도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에너지를 북돋워 주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다양한 추임새의 적절한 사용으로, 일파만파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유행어 제조기'라는 별명을 획득한 그는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이자 팀원들을 챙겨주는 장형사처럼 모든 이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털털한 모습과 함께 동료 배우들을 챙겨주는 케미 요정으로 맹활약했다는 후문이다.
# 착해도 너무 착한, 진선규
위장창업한 치킨집을 대박 맛집을 만들어낸 절대미각 마형사 역의 배우 진선규. 모든 스태프와 배우가 입을 모아 "착해도 너무 착한" 그의 품성을 평한 것은 물론, 이병헌 감독으로부터 "그만 좀 착했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너무 착해서 도대체 어떻게 '범죄도시'의 위성락 같은 악역을 했을까 싶을 정도"라고 불평 아닌 불평을 듣기까지 했다.
진선규는 코미디 영화가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범죄도시'의 살벌한 조직폭력배의 모습은 온데 간데없이 해맑은 미소와 엉뚱한 모습으로 마성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 타고난 말맛, 이동휘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개성 넘치는 말투로 사랑받아온 개성파 배우 이동휘는 극 중 마약반의 고독한 추격자, 영호 역을 연기했다. '말맛의 귀재' 이병헌 감독은 "'극한직업' 같은 정통 코미디 영화에 이동휘의 말투가 너무 잘 어울린다"며 코미디 장르에 타고난 그의 재능을 치켜세우기도. "저는 감독님과 잘 맞는 것 같다"는 이동휘 역시 한국 코미디 영화를 대표하는 이병헌 감독과 남다른 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 해피 바이러스, 공명
공명은 마약반의 위험한 열정, 막내 형사 재훈 캐릭터로 분했다. 그는 "너무 좋은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작품이라, 진짜 하고 싶다고 졸랐다"라고 밝히며 '극한직업'에 대한 극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극 중에서처럼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귀여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낸 공명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로 이병헌 감독을 비롯, 선배 연기자들과 스태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언어 연금술사, 이병헌 감독
'스물'을 통해 전매특허 말맛 코미디로 각광받았던 이병헌 감독이 '극한직업'으로 돌아왔다. 류승룡은 이병헌 감독에 대해 "감각이 뛰어나고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라며 "디렉션이 굉장히 정확하고 기발했다"고 극찬을 보냈다.
이하늬 역시 "너무 새로운 작업이었고, 배우로서도 배우는 바가 많았다"라며 이병헌 감독만의 특별한 연출 방식에 대해 호평했다.
"이병헌 감독의 코미디 언어를 통해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힌 진선규까지 배우들 간의 케미 못지 않게 이병헌 감독과 배우들의 팀워크 역시 최고였음을 엿보게 했다.
'극한직업'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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