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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로나의 백승호가 소속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꾸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로나는 5일 오전(한국시각)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지로나의 백승호는 소속팀의 새해 첫 경기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다음 경기에서 노리게 됐다. 리그 9위 지로나는 레반테전 무승부로 5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5승8무5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지로나는 전반 31분 포르투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레반테는 후반 13분 모랄레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레반테는 후반 24분 수비수 포스티고가 퇴장 당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반면 지로나는 후반 27분 가르시아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지로나는 수적 우위와 함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지만 레반테는 후반 41분 코케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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