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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놀라운 토요일'에 인기그룹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쩔어'가 등장했다.
5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배우 여진구와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의 ‘쩔어’ 가사가 문제로 나왔다. 샤이니 키는 "방탄소년단이 '쩔어'로 활동할 당시 음악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당시에 “이게 심의가 돼요?”라고 방탄소년단 슈가에게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이세영은 "우리 연습실 쩔어 쩔어 쩔어 한 해 춤이"라고 했고, 박나래는 "우리 연습실 담배 냄새 쩔어"를 적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샤이니 키가 받아쓰기를 가장 잘 한 멤버로 등극했다.
문제의 ‘쩔어’ 구간 가사는 “아 쩔어 쩔어 우리 연습실 땀내 봐 쩌렁 쩌렁 쩌렁한 내 춤이 답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쩔어'는 색소폰을 전면에 내세운 일렉트로닉 힙합곡으로 '글로벌' 초석이 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 수 4억 뷰를 넘어섰다.
[사진 =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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