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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이영자와 고민주인공이 "하마터면 사귈 뻔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6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새해부터 이색 러브라인으로 웃음꽃을 피운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녹화에서 소개된 '새해엔 고쳐질까요?' 사연은 5년 만난 여자친구가 심각한 병에 걸려 고민이라는 이십대 청년의 이야기다. 고민주인공에 따르면 그의 여자친구는 매번 약속시간에 늦는 지각병에 걸렸다는 것.
이날 고민주인공이 한눈에 반한 여자친구만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하자 신동엽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고민주인공과 이영자를 번갈아 바라보면서 "하마터면 사귈 뻔했어요"라고 말해 어떤 의미인지 웃음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영자는 "그런(?) 애들 쌔고 쌨다"면서 이수지에게 김민경과 이국주를 부르라고 말해 개그우먼계의 일당백 '먹여신'들이 소환된 까닭에 이목이 쏠린다.
또한 신동엽은 "과거 이영자가 진짜 매력적으로 보였던 순간이 있다"며 이영자의 숨겨진 매력 포인트를 공개한다.
7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공개.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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