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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동엽이 차인표를 ‘젖소’라 평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신애라에게 “신애라 씨가 생각하는 사랑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냐”고 질문했다.
신애라는 우유를 예로 들며 “전 특히 먹어봤을 때 유효기간이 안 됐는데도 이상할 때는 재깍 버리고 유효기간이 지났는데도 이상하지 않으면 마신다”면서 “그거 같다. 보통 유효기간을 정하지만 그건 사실 우리가 어떻게 보완을 하느냐, 어떻게 유통을 하느냐,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답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신동엽은 “우유를 예로 들었지 않나. 신애라 씨는 젖소를 한 마리 키우고 있어서 그냥 원할 때마다 쭉쭉 짜는 것”이라며 “유효기간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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