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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와 수아레스가 연속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가 리그 5연승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7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5연승과 함께 12승4무2패(승점 40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메시는 이날 경기 선제골과 함게 리그 16호골을 터트려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헤타페를 상대로 수아레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메시와 뎀벨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비달, 라키티치, 아더는 중원을 구성했고 알바, 렝그렛, 피케, 로베르토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슈테겐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20분 메시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메시는 자신의 슈팅이 골키퍼 소리아 다리에 맞고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흐르자 재차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전반 39분 수아레스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수아레스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헤타페는 전반 43분 마타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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