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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순재가 연기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7일 오전 KBS 1TV '인간극장'에선 '거침없이 직진' 이순재 편이 방송됐다.
여든 다섯의 나이. 하지만 지금도 대본 하나는 한 시간 만에 거뜬히 외울 수 있다는 이순재다.
그는 "아직은 대사를 잊어버려서 곤욕을 치른 적이 없다. 연기는 몸 사리면 못한다. '아휴, 힘들어서 못하죠' 그러면 못하는 거고 '그래, 한번 해봐. 누가 지나 보자' 하고 덤벼들면 되는 것"이라며 "뛰는 게 얼마나 좋나. 그게 생명력"이라고 말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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