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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태국에서의 인기를 언급했다.
뱀뱀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XtvN 'GOT7의 레알타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현지 팬들이 야외 촬영할 때 많이 오셨다. 불편한 점은 다른 분들에게 피해갈까봐 걱정되는 것 말고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능 나가서 갓세븐이 태국서 인기 많다는 것을 어필을 많이 했는데 이 방송서 그런 부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라고 자신했다.
이원형 PD 역시 "기본적으로 공항에 3천명 이상의 팬들이 몰린다고 하더라. 그 이상이 온 거 같았다. 촬영가는 모든 지역으로 차를 대절해 따라오시더라. 어디를 가던지 수많은 팬들이 왔다"며 "안전문제가 많이 걱정됐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촬영지를 속이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GOT7의 레알타이'는 GOT7의 마크, 진영, 영재, 뱀뱀이 태국으로 떠나 7개의 미션을 해결하며 7명의 수호신을 찾아나가는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건강, 인기, 행복 등을 상징하는 수호신을 찾아나가는 여정 속에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이제까지 공개된 적 없는 진짜 태국을 보여준다. 오는 16일 저녁 8시 첫 방송.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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