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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이원형 PD가 그룹 갓세븐(GOT7) 멤버들의 특징을 말했다.
이원형 PD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XtvN 'GOT7의 레알타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 전에는 갓세븐에 대해 많은 걸 몰랐다. 함께하다보니 예상외의 부분을 많이 봤다"고 했다.
그는 "영재는 불운이 한사람에게 몰릴까 싶은 정도로 몰리더라"라고 했다. 이어 뱀뱀에 대해서는 "아직 20대 초반인데 인생 절반 정도를 한국에서 컸다. 태국에서 큰 어른들보다 태국을 잘 모르더라. 스스로 되게 당황하는 경우가 많더라. 신조어를 정말 잘쓰더라. 잠꼬대로 한국말로 했을 정도다. 그런 부분이 재밌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영은 예능을 리더해서 해보려고 하는데 허당끼가 많더라"며 웃었다.
'GOT7의 레알타이'는 GOT7의 마크, 진영, 영재, 뱀뱀이 태국으로 떠나 7개의 미션을 해결하며 7명의 수호신을 찾아나가는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건강, 인기, 행복 등을 상징하는 수호신을 찾아나가는 여정 속에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이제까지 공개된 적 없는 진짜 태국을 보여준다. 오는 16일 저녁 8시 첫 방송.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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