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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비포썸라이즈'의 PD가 첫 '썸 여행지'로 스페인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MBN 썸예능 '비포썸라이즈'의 배경인 스페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포썸라이즈'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펼쳐지는 2030 남녀들의 두근두근 썸 여행을 다룬다.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든 설렘이 가득한 '썸', 왜 '스페인'이어야 했던 걸까.
'비포썸라이즈' 송성찬 PD는 "'비포썸라이즈'에는 출연자들의 고백이 있다. 각자의 여행이 끝나는 날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가 필요했다. 이를 충족시켜준 곳이 스페인이다"며 "낮과 밤의 매력이 다른 스페인에서도 소도시들이 많고, 지중해를 만끽할 수 있는 유럽 최고의 휴양지인 말라가가 있는 안달루시아 지방을 선택했다"고 스페인으로 장소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각자 다른 여행일정을 보유하고 있는 출연자들은 여행의 ‘Go-Stop(고-스톱)’을 스스로 결정한다. 고백을 해 상대가 받아들이면 여행은 자동 종료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스페인에서의 '썸 여행'은 계속된다.
예고편을 통해 최초 6인의 '썸남썸녀'들이 공개된 가운데, 과연 스페인에서의 첫 번째 고백은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비포썸라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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