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남드래곤즈가 측면 공격 보강을 위해 안양으로부터 정재희를 영입했다.
전남이 7일 영입을 발표한 정재희는 상지대 출신으로 스피드, 드리블, 슈팅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 2016년 안양FC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 정재희는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공격과 주변 선수와의 2대 1패스를 통한 돌파와 슛팅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신인선수로서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면서 지난 3시즌 동안 101경기에 출전해 12골 7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전남드래곤즈는 정재희의 합류로 측면 돌파를 통한 공격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에 입단한 정재희는 “전남에 온 만큼 전남의 승격을 위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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