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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상류층의 교육열을 풍자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을 언급했다.
유 부총리는 7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SKY 캐슬'을 언급하며 "과도한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현실을 반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유 부총리는 "수백 만원대 입시 코디가 있다는 얘기가 나왔던데, 사교육을 욕하던 사람들도 내 아이 문제가 되면 그렇게 한다더라"며 "교육 현실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다"고 짚었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1%대로 출발한 시청률이 14회 만에 JTBC 역대 최고시청률인 15.78%(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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