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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9년 만의 내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일본 영화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 언론배급 시사회 및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주연 츠마부키 사토시가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츠마부키 사토시는 "안녕하세요. 저는 츠마부키 사토시입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그간 한국을 몇 번이나 왔었는지 생각해보니 셀 수 없을 정도로 여러 번 왔더라. 그런데 이번 내한이 지난 2010년 공식 방문 이후 9년 만이더라. 이렇게나 공백기가 있었다니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오랜만에 왔는데도 한국팬분들이 따뜻하게 환대해주셨다. 진심을 느꼈다.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을 가득 안고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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