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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은퇴한 배우 김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uld not ask for a better weather!", "Beautiful Day!", "Amazing trip sad to be bac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바하마로 휴가를 떠난 김민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김민은 수영복을 입고 여전히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한편 김민은 지난 2006년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한 뒤 은퇴했다. 현재 미국 LA에서 살고 있다. 지난 2017년 은퇴 12년여 만에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김민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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