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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한 손흥민(27,토트넘홋스퍼)이 첼시전에서 팀 내 최저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19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에서 케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2차전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날 케인과 선발 투톱으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34분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첼시의 압박에 고립되며 슈팅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결국 최근 공격 포인트 사냥도 6경기에서 멈췄다.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줬다. 선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다.
토트넘에서는 결승골을 터트린 케인이 7.5점으로 가장 높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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