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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과 개그맨 조세호가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펼쳤다.
KBS 2TV '해피투게더4'의 10일 방송은 '셀럽파이브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조세호를 향해 "허세왕이 따로 없다", "조세호가 설현이 있을 때만 케이크를 사 온다. 그러고선 설현이 있었는지 모른 척 한다" 등의 폭로를 날렸다.
조세호도 지지 않았다. 그는 "김신영이 우리 집에만 오면 온갖 물건들을 가져간다"며 "내 옷 8벌을 겹쳐 입고 나간 적도 있다"고 맞불 작전을 펼쳤다.
'해피투게더4'는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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