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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 RBW에서 첫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다양한 이력과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이 2019년 가요계의 '괴물신인' 자리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어스(ONEUS)는 9일 오후 6일 데뷔곡 '발키리(Valkyrie)'를 포함한 첫 미니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를 발표한다.
앞서 오후 미디어를 대상으로한 데뷔 쇼케이스와 8시 팬들과 함께하는 데뷔 콘서트 'MASTERPIECE'를 개최하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원어스는 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 등 6인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건희와 환웅은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끼와 재능을 발산했다. 레이븐(김영조)와 서호(이건민)은 JTBC '믹스나인'에 참가해 활약을 펼쳤다.
원어스는 쌍둥이 밴드 그룹 원위와 1년간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실력을 키웠다. 이들은 6번의 공연과 버스킹,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연이어 진행하며 예열 기간을 가졌고, 드이어 이날 데뷔를 앞두고 있다.
원어스는 마마무, 브로맨스 등 보컬을 중심으로한 실력파 그룹들을 배출해냈다. 이번에 원어스를 통해 첫 보이그룹 론칭에 도전하며 보컬 뿐만 아니라 춤과 랩, 작사와 작곡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신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앨범에는 소속사의 수장이자 스타 작곡가 김도훈이 충괄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레이블이 타이틀곡 '발키리'의 작사에 참여했다. '발키리'는 강렬한 사운드의 댄스곡으로 원어스의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운 곡이기도 하다.
가창력과 프로듀싱 능력,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완전체 신예 원어스가 가요계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RBW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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