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박초롱 "찰리 푸스 언급, 너무 팬이라 기분 이상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최근 찰리 푸스가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이하 '정희')에서는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찰리 푸스는 지난 6일(한국 시각) 에이핑크 팬이 올린 박초롱의 콘서트 솔로 무대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리트윗하며 그를 언급했다. 찰리 푸스는 자신의 노래 'Done For Me(돈 포 미)'를 커버한 박초롱의 영상을 리트윗하며 "와 누구야?(Wow who is that)"라고 남기며 감탄했다.

이에 대해 박초롱은 "나도 너무 팬이라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밝혔다. 그러자 DJ 김신영은 "조만간 연말이나 온다면 함께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박초롱은 "아니다. 아닙니다"고 거듭 부인하며 "난 이걸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신곡 '응응'(%%)으로 컴백했다.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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