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요르단이 시리아를 꺾고 아시안컵 참가국 중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했다.
요르단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9 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지난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호주에 승리를 거뒀던 요르단은 2승을 기록하며 16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요르단은 시리아를 상대로 전반 26분 알 타마리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요르단의 알 라와쉬데흐가 골문앞으로 강하게 때린 볼을 알 타마리가 재차 방향을 변화시켜 시리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요르단은 전반 43분 알 타마리의 크로스를 카탑이 헤딩 추가골로 마무리하며 점수차를 벌렸고 결국 완승으로 경기를 마치며 16강행을 확정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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