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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는 형님' 광희가 강호동과의 일화를 전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62회에는 황광희,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광희는 '호동피해 101' 중 한 명이라며 '강심장'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샤이니 민호, 이승기, 택연, 닉쿤 등이 1열에 앉아있었다. 회사도 좋고 웃기기도 하고 그룹도 짱짱한 애들이잖아. 근데 제국의 아이들은 노래가 대박난 것도 없었어. 1열에는 스타들이 앉아있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내가 3열이었어. 의자도 진짜 허리가 나갈 것 같았어. 내가 조금 졸잖아? 그럼 난리나. 우리한테는 말하는 것도 귀찮았나봐. 1열에 앉은 사람들이 졸면 '피곤하나'라고 했는데 내가 졸면"이라며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광희는 "어떻게 하면 호동이 눈에 들 수 있을까. 멘트를 세게 해보자고 생각했어. 세고 자극적인 멘트를 하자고 생각해서 성형수술까지 얘기했어"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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