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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마커스 래쉬포드가 해리 케인처럼 될 재목이라고 주장했다.
솔샤르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래시포드와 케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래시포드는 케인의 수준까지 올라갈 잠지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래쉬포드는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꼽힌다. 특히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이후 잠재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8경기에 출전해 6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맨유의 주전으로 급부상했다.
솔샤르 감독은 “래시포드는 최고의 공격수가 될 수 있다. 그는 무서운 잠재력이 있다. 앞으로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것이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래시포드가 케인의 수준까지 될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차례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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