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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의 백업 공격수로 첼시에서 자리를 잃은 알바로 모라타 임대를 추진하고 나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모라타 임대를 원한다. 수아레스의 백업 공격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라타의 첼시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5골을 넣는데 그쳤다. 결국 첼시도 모라타가 원하면 이적을 허락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나타냈다. 수아레스의 백업 공격 자원으로 모라타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았다.
이 매체는 “데니스 수아레스의 임대가 관건이다. 바르셀로나는 데니스를 보낸 뒤 모라타 임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리그 생활에 실망한 모라타도 스페인 복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로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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