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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두 번째 멤버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1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멤버인 수빈을 소개했다.
인트로덕션 필름과 사진으로 소개된 멤버 수빈은 소년미 가득한 풋풋한 매력을 선사한다. 수빈은 팀의 리더로, 만 18세이다.
수빈은 인트로덕션 필름에서 학교 교실과 운동장, 옥상을 오가며 음악을 듣고 자전거를 타는 등 일상적인 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꽃을 들고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며, 처음 공개된 멤버 연준의 인트로덕션 필름이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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