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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동현배가 '트랩'에 출연한다.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트랩'(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은 OCN의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타자로 총 7부작으로 구성됐다.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한 국민 앵커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인 '트랩'은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1'의 남상욱 작가, 영화 '역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연출을 맡은 이재규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동현배는 이번 작품에서 서기자 역으로 합류한다. 서기자는 극중 동료 기자들에게 있어 다정다감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진실을 밝히는데 있어서는 냉철한 면모를 드러낸다. 그 동안 인간적이고 재기 발랄한 면모를 보여준 동현배의 연기 변신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극한다.
영화와 드라마,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온 동현배는 흔들림 없는 연기력과 경계 없는 다양한 역할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처음으로 기자 역할에 도전하며 거대한 권력 앞에 무릎 꿇기 보다 진실을 향해 맞서 싸우는 자신감 넘치는 기자로 분할 동현배의 모습이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동현배는 현재 사전제작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속 한재원 PD 역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야구를 사랑하는 사회인의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이자 웹무비인 '사회인'에도 연이어 캐스팅되어 최근 촬영을 마치는 등 활발한 연기활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트랩'은 오는 2월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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