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3x3농구연맹은 14일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트라이아웃이 26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다. 2019 시즌 개막에 앞서 구단들의 전력보강을 위한 선수 영입, 그리고 새로운 스타 선수 발굴을 위해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한국 3x3농구연맹은 "이번 트라이아웃은 총 2차례 테스트로 실시된다. 1차는 키, 몸무게, 윙스팬, 서전트 점프 등을 측정한다. 2차는 실전 실력을 알아볼 수 있는 3대3 농구로 평가 받는다"라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한국 3x3농구연맹은 "서류 접수는 연맹 SNS 계정에 있는 신청 양식을 통해 18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대상자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은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교포 포함)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범법 이력이 없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한국 3X3농구연맹은 "이번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자에는 KBL 드래프트 일반인 참가자로 알려졌던 한준혁, 지난해 TR 플레이어로 나서 ISE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김철, 인펄스 소속으로 활약한 허재 등 선수 출신 및 동호회 수준급 실력자들이 포함됐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국 3X3농구연맹은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 시즌은 5월에 개막할 예정이며 현재 6개 구단이 리그 참가 신청을 확정했다. 이날 트라이아웃엔 6개 구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옥석 가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3X3 프리미어리그. 사진 = 한국 3X3농구연맹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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