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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그린 북'(감독 피터 패럴리 배급 CGV아트하우스)이 국내 개봉 6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962년 미국,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허풍과 주먹이 전부인 그의 새로운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가 미국 남부로 콘서트 투어를 다니며 기대하지 않았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영화 '그린 북'이 누적 관객수 10만 3,234명(1월 14일 오전 9시 기준)을 기록하며 개봉 6일 만에 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마허살랴 알리에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안겨준 '문라이트'보다 6일 빠른 기록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마허샬라 알리는 1월 13일(현지시간)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의 시작과 함께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마허샬라 알리는 이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조연상 수상을 통해 2019년 아카데미 수상 전망을 한층 더 밝혔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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