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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엄지원과 정재영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기묘한 가족'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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