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사회종합

신유용 “고1때 코치가 입 틀어막고 성폭행, 이후 5년간 20차례 당했다” 폭로

시간2019-01-15 14:01:06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자신의 소속 고교 유도부 코치로부터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코치의 종으로 살았다”고 털어놨다.

신 씨는 15일 CBS라디오·유튜브방송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해당 코치와 처음 만나 잦은 폭행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유독 제게만 예민하게 반응하며 체벌했다”며 "같이 있던 동료들도 너한테만 너무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몽둥이로 엉덩이를 때려 피멍이 심하게 들고 운동 시간에 목조르기로 기절시켰다가 풀어주는 단계를 반복했다. 그래서 운동을 하기 싫을 정도였다“고 공개했다.

이어 "고교 1학년 때 강원도 철원에서 훈련하며 숙박업소를 숙소로 썼다. 운동 시간 전에 코치를 깨우러 갔다가 강제로 입맞춤을 당했다. 이후 침묵하고 있는데 어느 날 '야간 운동을 쉬어주겠다. 신유용은 방 청소하러 와라'고 해서 저녁 식사 후 청소하러 갔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신 씨는 “그 이후에 저는 관계가 처음이었고 그래서 너무 아팠기 때문에 소리도 지르고 울기도 했는데 제가 소리를 지를 때 소리가 새어나가면 안 되니까 입을 틀어막았었다”면서 “그 이후에 제가 울었는데 ‘너 이거 어디 가서 누구한테 말할 거야? 말하게 되면 너 유도 인생 끝이야. 너 이제 막 메달 따기 시작하지 않았냐. 너만 끝인 줄 아냐, 나도 끝이다. 우리가 같이 끝이니까 같이 한강을 가야 되고 이 나라를 떠야 한다.’ 라는 식으로 협박을 했다. 그리고 ‘저를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미안하다.’ 라고 그때 당시에도 말을 했었다”고 밝혔다.

고 1때부터 시작된 성폭행은 20여 차례나 지속됐다. 신 씨는 대회 중 성적이 나지 않자 임신을 의심하며 임신 테스트와 산부인과 진료까지 받아야 했다.

그는 적절한 보호조치가 마련되지 않고 있는 현 상황을 비판했다.

신 씨는 "제보 이후에 적절한 보호 조치는 마련되지 않은 채 제보만 받겠다고 하는 건 사실 좀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조용히 묻히는 사건만이 아닌, 폭력이나 성폭력이 정당화되는 체육계가 아닌 쪽으로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신 씨는 14일 MBC와 인터뷰에서 “사실 현역으로 선수 생활하고 있는 선수분들은 피해를 당했어도 공개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더 나은 체육계의 문화를 위해서라면 용기를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캡처, MBC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썸네일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썸네일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베스트 추천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청순 하면 정채연 [화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