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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개인채널에서도 '핫'한 이슈를 이끌어냈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다. 그는 메이크업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5분여 분량의 영상에서 이효리는 "지금 살 몇키로 찌셨죠?"라는 질문에 "저 지금 57kg입니다"라고 답한 뒤 "보기에는 별 차이 없는데 옷도 드레스도 옛날에 있던 거 다 맞더라고. 속 근육이 찐 것 같아"라고 밝혔다.
솔직하게 몸무게를 공개한 그는 눈가 주름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눈가 주름 사이에 파운데이션이 끼는 모습이 너무 싫다"며 "어려보이는 것도 싫고 늙어보이는 것도 싫다"고 고백했다.
이효리의 출연과 발언은 이내 화제가 됐다. 제주도에 살며 이전처럼 활발한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그이지만 영향력은 여전했다.
15분여 분량이었지만 이효리는 화제가 될 만한 이야기들을 털어놨고, 이상순과의 달달한 모습 역시 관심을 모았다.
그는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효리는 화제였다. 개인 채널에서도 핫한 이슈를 이끌어내는 모습이 가히 이효리다웠다.
개인채널도 핫하게 만든 이효리가 이후 또 어떤 모습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킬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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