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팟츠가 공격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기디 팟츠(인천 전자랜드)는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 출전, 3점슛 8개 포함 43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팟츠의 활약 속 DB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전반에 13점을 올린 팟츠는 3쿼터에 20점을 몰아 넣었다. 3점슛에 이어 속공, 스텝백 3점슛, 돌파 득점까지 10점을 연달아 올렸다. 덕분에 전자랜드 역시 역전에 성공했다. 팟츠는 4쿼터에도 10점과 함께 리바운드 6개를 걷어냈다.
이날 팟츠가 기록한 43점은 기존 39점(2018년 10월 26일 KT전)을 뛰어 넘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득점이다.
경기 후 팟츠는 "공격은 원활히 잘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 나도 3쿼터에 반짝 활약을 하면서 팀에 도움이 됐지만 수비가 승인이다. 박찬희가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또 스틸, 리바운드 등 다른 부분에서 신경을 써준 선수들 덕분에 승리했다"라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즌 초반 아쉬운 모습을 딛고 맹활약하는 것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어리다보니까 서두른 것 같다. 그 때마다 감독님과 선수들이 계속 자신감을 심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듬감을 찾으려고 하고 리그에 적응하려고 하다보니 슛이 들어갔다. 또 이로 인해 자신감이 올라가고 계속 선순환이 됐다"라고 전했다.
코칭스태프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가지라'고 자주 말씀하시고 특히 김태진 코치께서 거의 전담하다시피 하면서 매 훈련 전후로 슈팅에 대해 조언하고 훈련한다"라고 설명했다.
[전자랜드 팟츠. 사진=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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