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게하는 영화 ‘말모이’가 누적 140만을 넘어섰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모이’는 15일 하루동안 11만 1,76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0만 9,306명이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뭉클한 감동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윤계상, 이성욱, 조현도, 엄유나 감독은 오는 19일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사진 = 롯데엔테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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