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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사극천재’ 여진구가 7년전 영화를 검색어 1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16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네이버 ‘영화종합 일간검색어’ 1위는 15일 기준으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올랐다. 이 영화는 2012년 9월 13일 개봉한 작품으로, 무려 7년이 지났다.
영화를 드라마로 옮긴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가 연일 폭풍 열연을 선사하면서 ‘영화종합 일간검색어’는 월요일과 화요일마다 ‘광해, 왕이 된 남자’가 1위로 올라오고 있다.
과연 ‘갓진구’ 답다.
여진구의 맹활약 속에 ‘왕이 된 남자’는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15일 밤 방송된 '왕이 된 남자'의 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9%, 최고 10.6%를 기록하며 전 채널 포함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또한 평균 4.4% 최고 5.1%를 기록, 전 채널 포함 1위를 지키며 적수 없는 월화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왕이 된 남자’는 임금(여진구 분)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여진구 분)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tvN을 통해 방영된다.
[사진 = 드라마 캡처, 네이버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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