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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9년 포문을 여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 개봉(1월 30일) 기념으로 오는 17일 시리즈 1편 ‘드래곤 길들이기’가 4DX로 단독 재개봉한다.
‘드래곤 길들이기’ 4DX는 2010년 국내 애니메이션 4DX 개봉작중 최다 관객수를 동원했다. ‘드래곤 길들이기 2’ 또한 2014년 ‘겨울 왕국’에 이어 글로벌, 국내 애니메이션 4DX 흥행작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시리즈인 만큼 이번 4DX 개봉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리포터 4DX 재개봉 열풍'을 이을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드래곤 길들이기 4DX 명당 사수를 위한 예매 전쟁이 시작됐다.
4DX의 '플라잉' 연출 노하우가 집약된 이번 ‘드래곤 길들이기’ 4DX는 모션 체어의 진동과 움직임으로 '드래곤 라이딩' 장면의 역동성은 물론 번개, 바람, 워터, 안개 등 풍부한 환경 효과를 통해 실감나는 바이킹 섬과 드래곤들의 스펙타클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4DX의 선풍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잇는 역대급 비행 모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의 인기를 이어갈 판타지 4DX의 진면목까지 선사할 ‘드래곤 길들이기’ 4DX는 관객들의 명당 사수를 위한 예매 전쟁으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 62개국 61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사진 제공 = 4DX]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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