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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쿠아맨’ 제임스 완 감독이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동급 반열에 올랐다고 15일(현지시간) 무비팩트가 전했다.
제임스 완 감독은 두 개의 프랜차이즈에서 두 개의 영화로 10억 달러 돌파한 역대 두 번째 반열에 올랐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27억 달러), ‘타이타닉’(21억 달러)로 두 편의 10억 달러 영화를 연출했다.
제임스 완 감독 역시 ‘분노의 질주7’(15억 달러)에 이어 ‘아쿠아맨’으로 10억 달러를 벌어들여 명성을 입증했다.
‘아쿠아맨’은 조만간 11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10억 8,493만 달러)를 꺾고 DC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의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가 등장하는 풍부하고 화려한 볼거리가 비주얼 혁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무비팩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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