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김수미 도플갱어로 등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장동민에게 "오늘 네 선배가 온다고 들었다. 그럼 오늘 못 까불겠다"라고 했고, 장동민은 "방송국이 달라서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성호가 등장했고, 그는 김수미 분장을 하고 성대모사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수미는 "너무 팬이다. 방송에서 누군가를 따라하는 걸 봤는데 배꼽잡고 웃었다"고 했고, 정성호는 "혼날까봐 잠을 못잤다"고 했다.
김수미는 "이렇게 시청자를 즐겁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며 "장동민이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