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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고등학교 1학년 때 전교 6등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김용만은 "김새롬이 이런 얘기를..? 나 김새롬이랑 친한데 이런지 몰랐다"고 어리둥절해 했다.
김용만은 이어 출연진들에게 "김새롬이 '나는 학창시절에 공부 엄청나게 잘했다!'고 얘기했다"고 알린 후 김새롬에게 "고등학교 1학년 때 전교 1등 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새롬은 "6등. 전교 6등 하려면 반에서 1등을 해야 하잖아? 나 공부 잘했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이어 "그래서 유전자 공학 쪽으로 진로도 정하려고 했는데 고2때부터 슬슬... 좀 난이도가 올라가잖아? 약간... 틀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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