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말모이’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모이’는 16일 하루 동안 10만 7,822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1만 7,248명이다.
지난 9일 개봉한 이래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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